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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코디엠 소액주주연합 "무상감자 막겠다" 원앤파트너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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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앤파트너스
댓글 0건 조회 753회 작성일 21-06-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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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코디엠 소액주주연합이 무상감자를 막기 위해 경영진 측과 표 대결을 선언했다. 오는 18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의 무상감자를 막고 경영정상화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코디엠 소액주주연합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코디엠 경영참여를 위한 법률자문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앤파트너스는 메이슨캐피탈, 슈펙스비앤피, 우리로, 삼천당제약 등 소액주주연합이 결성된 상장사의 소액주주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소액주주운동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배구조 문제로 소액주주들의 주주가치가 훼손된 상장사의 주주연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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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엠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2억6323만주에 달하는 발행주식수를 2632만주로 줄이는 10대 1 무상감자안건을 상정한 상태다. 감자사유로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액주주 입장은 다르다. 소액주주연합 측은 "감자 공시 이후 20% 이상 주가가 하락한 상태에서 유상증자나 CB발행이 이뤄질 경우 소액주주들의 추가 손실이 예상된다"며 감자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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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코디엠은 소액주주 숫자가 4만명이 넘는데다 개인주주들이 주식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어 소액주주들의 결집 여부가 중요하다"며 "회사의 부실투자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건전한 경영진 영입 및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리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메트로신문 송태화 기자 alvin@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