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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개인 소액투자자들이 연대를 꾸리는 등 영향력을 발휘하고 나섰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의 표심을 잡거나 달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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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지난해부터 '동학개미운동'의 주체로 활약한 개인투자자들은 단순 투자자가 아닌 주총에도 참여하는 적극적인 투자자로 발전했다.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자 연대'를 형성하며 기업의 경영감시를 선언하고 나섰다.

​사조산업 (49,300원 1000 -2.0%) 소액주주연대의 경우 지난 5일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포괄적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하고 대주주의 의사결정을 적극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삼천당제약 (53,900원 100 -0.2%) 소액주주연대도 전환사채 발행 등의 경영 방식을 비판하는 의미에서 감사선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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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2415420550503

청년일보

http://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66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