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원앤파트너스, 한국우리사주조합총연합회와 '법률자문'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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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조합원 권익 보호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협약하기로
한국 우리사주조합총연합회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우리사주조합원의 권리 찾기에 나섭니다.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오늘(6일) 우리사주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사주조합을 구성하는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법률지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사주조합연합회는 개별 기업체 우리사주조합의 연합체로 1,500여 개의 우리사주조합으로 결성돼 있습니다. 특히 이번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더 많은 우리사주조합이 우리사주조합연합회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근로 복지 기본법상 우리사주조합 제도가 명시되어 있지만, 조합원이 실제 현장에서 권리를 행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사주조합연합회의 존재 의미가 크게 부각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정병원 원앤파트너스 변호사는 “우리사주조합연합회 회원 확충과 개별 우리사주조합의 권리 찾기 및 법률 지원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원앤파트너스는 메이슨캐피탈, 슈펙스비앤피, 삼천당제약, 우리로 같은 대주주의 일방경영과 폐쇄적 기업지배구조 문제로 소액주주연대가 결성된 상장사의 소액주주운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사주조합과 소액주주연대가 연계한 소액주주 권리 찾기로 이어지는 사례도 나올 전망입니다.
남종희 우리사주조합연합회 회장은 “소액주주들이 단일화된 집합체로 의견을 내면 우리사주조합연합회도 회사 가치와 주주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함께 행동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업무제휴가 우리사주조합 현장에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사주조합이 법무법인과 힘을 합쳐 소액주주 권리 개선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홍구 교보생명 우리사주조합장은 “많은 상장사에서 우리사주조합이 사실상 회사 운영 아래 놓여서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우리사주조합원의 권리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사주조합연합회와 원앤파트너스는 앞으로 협력 부문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경영진의 위법 행위는 적극적으로 감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병원 변호사는 “개별 우리사주조합과 소액주주 연대를 통해 회사의 적법하고 투명한 공정 경영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협약하기로
한국 우리사주조합총연합회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우리사주조합원의 권리 찾기에 나섭니다.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오늘(6일) 우리사주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사주조합을 구성하는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법률지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사주조합연합회는 개별 기업체 우리사주조합의 연합체로 1,500여 개의 우리사주조합으로 결성돼 있습니다. 특히 이번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더 많은 우리사주조합이 우리사주조합연합회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근로 복지 기본법상 우리사주조합 제도가 명시되어 있지만, 조합원이 실제 현장에서 권리를 행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사주조합연합회의 존재 의미가 크게 부각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정병원 원앤파트너스 변호사는 “우리사주조합연합회 회원 확충과 개별 우리사주조합의 권리 찾기 및 법률 지원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원앤파트너스는 메이슨캐피탈, 슈펙스비앤피, 삼천당제약, 우리로 같은 대주주의 일방경영과 폐쇄적 기업지배구조 문제로 소액주주연대가 결성된 상장사의 소액주주운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사주조합과 소액주주연대가 연계한 소액주주 권리 찾기로 이어지는 사례도 나올 전망입니다.
남종희 우리사주조합연합회 회장은 “소액주주들이 단일화된 집합체로 의견을 내면 우리사주조합연합회도 회사 가치와 주주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함께 행동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업무제휴가 우리사주조합 현장에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사주조합이 법무법인과 힘을 합쳐 소액주주 권리 개선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홍구 교보생명 우리사주조합장은 “많은 상장사에서 우리사주조합이 사실상 회사 운영 아래 놓여서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우리사주조합원의 권리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사주조합연합회와 원앤파트너스는 앞으로 협력 부문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경영진의 위법 행위는 적극적으로 감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병원 변호사는 “개별 우리사주조합과 소액주주 연대를 통해 회사의 적법하고 투명한 공정 경영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