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젬백스링크 경영정상화비대위, 보유지분 6.49%로 늘려…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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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링크 경영정상화비대위가 경영참여를 위한 공동보유 지분을 6%대 중반으로 늘렸으며,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소액주주 19명이 보유한 107만1310주(1.28%)가 ‘공동보유를 통한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약정계약에 참여해 이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 436만883주(5.21%)에 대한 공동보유 약정을 공시한 비대위는 이날 추가 공시에 따라 공동보유 약정에 참여한 주주가 총 42명, 보유주식은 543만2,93주(6.49%)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추가 공동보유 약정 공시에 참여한 주주 19명 가운데 15명은 신규로 약정에 참여했으며 4명은 기존에 공시한 주주들이 추가로 주식을 매수한 것이라고 비대위는 설명했다.
박강규 비대위 대표는 “543만2193주 외에 추가로 공동보유 약정에 참여하겠다는 주주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어 1%가 추가로 확보될 때마다 공동보유 약정 사실을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대표변호사 정병원)의 법률자문을 받아 주주명부 등사 및 열람 가처분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에 이어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신규 경영진 후보를 확정하고 이번 정기주주총회 안건 상정에 대한 주주제안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측 이사 후보는 국내 대형 포털 최고재무책임자(CFO), 대형 사모펀드(PE) 투자전문가, IT회사 대표 출신 등 경영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 주총안건 확정 전이라도 이사 후보의 면면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대표는 “현 경영진이 회사 경영권을 장악한 이후 전환사채(CB)를 7차례나 발행해왔고, 주주가치를 침해할 수 있는 CB 발행이나 조건 변경이 다시 시도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주주들의 경영참여가 절실하다”며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에 대한 법원 결정이 나오면 이사후보 등 주주총회 의안상정에 이어 주주들의 의결권 위임장 확보에도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이날 소액주주 19명이 보유한 107만1310주(1.28%)가 ‘공동보유를 통한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약정계약에 참여해 이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 436만883주(5.21%)에 대한 공동보유 약정을 공시한 비대위는 이날 추가 공시에 따라 공동보유 약정에 참여한 주주가 총 42명, 보유주식은 543만2,93주(6.49%)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추가 공동보유 약정 공시에 참여한 주주 19명 가운데 15명은 신규로 약정에 참여했으며 4명은 기존에 공시한 주주들이 추가로 주식을 매수한 것이라고 비대위는 설명했다.
박강규 비대위 대표는 “543만2193주 외에 추가로 공동보유 약정에 참여하겠다는 주주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어 1%가 추가로 확보될 때마다 공동보유 약정 사실을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대표변호사 정병원)의 법률자문을 받아 주주명부 등사 및 열람 가처분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에 이어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신규 경영진 후보를 확정하고 이번 정기주주총회 안건 상정에 대한 주주제안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측 이사 후보는 국내 대형 포털 최고재무책임자(CFO), 대형 사모펀드(PE) 투자전문가, IT회사 대표 출신 등 경영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 주총안건 확정 전이라도 이사 후보의 면면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대표는 “현 경영진이 회사 경영권을 장악한 이후 전환사채(CB)를 7차례나 발행해왔고, 주주가치를 침해할 수 있는 CB 발행이나 조건 변경이 다시 시도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주주들의 경영참여가 절실하다”며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에 대한 법원 결정이 나오면 이사후보 등 주주총회 의안상정에 이어 주주들의 의결권 위임장 확보에도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