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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원앤파트너스, 강범구 前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대표변호사로 영입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강범구 전 의정부지검 인권보호관(사진)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휘문고, 고려대 법대 출신인 강 전 인권보호관은 2002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창원지검, 춘천지검, 의정부지검, 서울중앙지검을 거쳤고 수원지검 금융 기업범죄전담부장,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장, 대검 법과학분석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등을 지내며 각종 기업범죄와 금융범죄사건 전문 검사로 이름이 알려졌다. 대형 산재사건이나 중대재해사건, 선거사건 수사경험도 풍부해 전문성을 갖춘 검사로 유명하다.

 

원앤파트너스는 "검찰에서의 풍부한 수사 및 사건처리 경험을 가진 김 대표변호사 영입으로 기업 관련 사건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원앤파트너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변호사는 "민형사 사건은 물론 기업법무나 글로벌 투자,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전문가 집단인 원앤파트너스에서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의뢰인들에게 신속, 정확하면서도 전략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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